전라북도 전주시는 관내 사회복지관 2개소에 대한 민간위탁 운영법인을 지난 4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모집 공고 중이라고 밝혔다.

위탁시설은 평화동 영구임대아파드 단지 내에 있는 전주종합사회복지관과 학산종합사회복지관으로 위탁기간은 다음달 29일부터 2014년 12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수탁신청 자격은 공고일 전일 현재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 법인으로, 정관상 목적사업 또는 주요사업 내용에 따라 사회복지시설 운영이 가능한 법인이면서 사회복지관 운영에 따른 운영 보조금의 20%이상을 부담할 수 있는 재정능력이 있는 사회복지 법인 또는 비영리법인이다.

전주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관 민간위탁 운영법인 공개 모집를 통해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홈페이지(www.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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