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훈련생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남부장복)은 지난 16일 공주시 계룡면소재지 주변에서 깨끗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한 깨끗한 세상 만들기는 남부장복에서 훈련중인 장애인과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남장애인복지관협회의 도움을 받아, 자연정화활동을 통한 환경개선과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남부장복은 “통합사회에서의 사회복귀에 필요한 훈련과정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계획했으며, 스스로 쓰레기 줍기를 몸소 실천해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각인시키는 동시에 환경정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는데 주력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남부장복은 지역에서 장애인에 대한 인식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의 교류를 기반으로 사회참여능력을 높이는 한편, 장애예방 교육, 장애발생예방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지역인사와 연계해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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