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붐세대의 여가 및 사회참여를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과 정체성 모색해

서울노인복지센터는 개관 10주년을 맞아 오는 24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는 강남대학교 사회복지학부 박영란 교수의 ‘베이비붐세대의 문화와 사회참여’라는 내용으로 주제강연이 열릴 예정이며, 서울시노인종합복지관 구자훈 협회장의 ‘베이비붐 세대를 위한 노인복지관의 역할(사회복지관과의 비교를 중심으로)’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계획이다.

이어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운영국 정종보 국장의 ‘베이비붐세대의 사회참여(노인일자리와 사회적기업 중심)’,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의 ‘베이베붐 세대 문화와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발표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어지게 된다.

서울노인복지센터 관장 청원스님은 “이번 개관 10주년 기념 세미나는 향후 2~3년 후 부터 본격적인 노인세대로 전환될 베이비붐 세대의 특성과 적합한 서비스 제공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했다.” 며 “이를 통해 향후 10년 후, 서울노인복지센터의 역할에 대해 재조명하고 중·장기 운영전략에 대해 고찰해 보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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