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 2011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95개 기업 발표
여성가족부, 2011 가족친화인증기업 신규 95개 기업 발표
  • 김라현 기자
  • 승인 2011.11.21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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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교보생명 컨벤션홀에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106개 기업·기관에 대한 인증수여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가족친화인증 기업 CEO 및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가족친화사업 경과보고, 가족친화 인증서 수여, 가족친화 우수기업 정부포상, 우수사례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되고, 남양·비티앤아이·삼성화재·포스코·한국관광공사·한국수력원자력 등 각 인증기업의 대표가 참석해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

여성가족부에 따르면, 가족친화인증제는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균형’을 통하여 직원의 삶의 질 제고, 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도모할 수 있도록 가족친화제도(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양육 및 교육지원제도, 부양가족 지원제도, 근로자 지원제도, 가족관계 증진제도)를 모범적으로 도입·운영하는 기업을 평가해 인증하는 제도로, 2008년 14개소, 2009년 20개소, 2010년 31개소가 인증을 받았고, 올해에는 작년에 비해 신규 95개 기업을 포함한 106개 기업이 가족친화 인증기업으로 선정됐다.

한편, 올해에는 가족친화 인증기업중 처음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통령표창(1개), 국무총리표창(3개), 여성가족부 장관표창(6개) 등을 인증 수여식 직후 시상할 예정이다.

우선 대통령 표창은 상대적으로 가족친화제도 운영에 취약할 수 있는 IT업종임에도 불구하고 여성 CEO 특유의 친화력과 가족친화경영에 대한 마인드로 가족친화제도가 잘 정착되어 운영돼 근로자들의 만족도가 높은 ▲우리에프아이에스가 수상하며, 국무총리 표창은 스마트워크를 통해 보다 발전적인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하고 있고, 2011년 1월에 가족친화경영 전담팀을 신설하는 등 타 기업들의 주된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는 ▲유한킴벌리, 출산휴가 사용률 100%, 육아휴직신청자 사용률 100% 등 가족친화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는 ▲한국아이시스, 경쟁우위·사람중심의 가족친화경영을 시행, 대체인력 Pool시스템, 불임휴직, 태아검진휴가·육아시간보장, 우수 직장보육시설(한전빛사랑어린이집) 등을 운영하고 있는 ▲한국전력공사가 각각 수상하며,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은 ▲삼성화재해상보험 ▲동화세상에듀코 ▲엠아이케이 21 ▲천호식품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수상한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올해는 심사기간 단축, 심사비용 인하 등 제도개선과 적극적인 설명회·홍보 등을 통해 예년보다 많은 기업·기관이 가족친화 인증제에 참여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가족친화 인증제를 활성화하여 많은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