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겨울방학 아동급식 특별대책 수립·시행
충청북도, 겨울방학 아동급식 특별대책 수립·시행
  • 김라현 기자
  • 승인 2011.11.22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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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는 겨울방학 기간 중 결식할 우려가 있는 아동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겨울방학 아동 급식 지원대책’을 수립하여 일선 시·군에 시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충청북도는 “여름방학 기본조사 및 추가조사를 통해 대상자로 선정된 아동을 겨울방학 급식지원대상자로 선정하되 철저한 확인 및 현지 방문을 통해 급식이 필요한 사각지대 결식아동이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자 발굴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며 이어 “방학중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등의 아동복지 프로그램과 병행해 급식이 자연스럽게 제공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등 지역실정에 맞는 급식제공 방안을 강구토록 했다.”고 말했다.

충청북도는 또 기존의 급식소나 식당을 이용해 급식을 제공받는 아동의 경우에는 방학 기간에 문을 여는지 확인해 아동에게 문을 열지 않는 날을 사전에 알려 주고, 급식제공 아동에게 부식, 밑반찬을 충분히 제공하거나 식품을 미리 구입할 수 있는 식품권을 제공하도록 했으며, 도시락으로 급식을 제공받는 아동의 경우에는 겨울방학 기간에 도시락배달업체에서 아동에게 적합한 급식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주·부식이나 밑반찬이 한꺼번에 제공돼 부패될 우려가 있다고 판단, 급식이 제공되는 지역아동센터 등 단체급식소에 노로바이러스 등에 의한 식중독 발생 차단을 위해 위생 관리에 철저를 기하도록 했다.

충청북도는 이와 함께 겨울방학 기간에 급식대상 아동에게 급식제공을 희망하는 이웃주민을 사전에 파악해서 급식아동에게 연결시켜서 급식을 하도록 하고, 급식을 제공한 이웃에게는 아동의 급식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아동급식지킴이’와 ‘아동급식후원회’ 활성화를 통해 지역단위 급식내용 모니터링 및 아동에 대한 정서적지원을 추진하는 지역사회 아동급식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한 명의 어린이도 소외되지 않고 겨울방학을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주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협조 부탁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