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먼저, ‘2011 장애인먼저실천상’ 개최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이하 장애인먼저)는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노력한 단체와 개인 대상으로 ‘2011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장애인먼저실천상 추천은 ▲장애인 인식개선부문 ▲장애이해교육증진부문 ▲사회통합부문과 ‘장애인먼저’ 실천운동을 모범적으로 실천한 개인·단체를 선정 할 예정이며, 대상은 장애인 인식개선에 앞장 선 시민사회단체, 종교단체, 기업, 관공서 등 공공기관이나 개인이다.
추천은 장애인복지 관련단체, 시민사회단체, 기업 및 공공기관 등 모두 가능하며, 개인은 3명 이상 공동 추천하면 된다. 추천서는 장애인먼저 홈페이지(www.wefirst.or.kr)에서 추천 양식을 내려 받아 작성하면 되며, 접수는 우편(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11-11 한서오피스텔 405호)이나 전자우편(cfpd@chol.com), 팩스(02-784-9729)로 하면 된다. 추천 시 해당분야의 공적사항과 관련 자료를 첨부하면 된다.
추천 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시상식은 다음 달 14일 서울여성플라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장애인먼저는 “장애인먼저실천상을 계기로 장애인복지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장애인도 기본적 인권을 지닌 시민의 한사람으로 인정함으로써, 장애인도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평등한 사회로 가꾸어 갈 수 있길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단체들과 시민들이 ‘장애인먼저’ 실천운동에 동참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그밖에 자세한 사항은 장애인먼저(02-784-9727)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