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전주시는 ‘아동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의 대상자를 다음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2005년1월1일~2009년12월31일 출생으로 전국가구 평균소득이하가구(4인가족 기준 직장가입자는 11만8,625원 이하, 지역가입자는 14만3,043원 이하)의 아동이다. 신청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접수 가능하다.

모집인원은 1,000명으로 지원자가 많을 경우 2005년생, 기초생활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장애아동,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연령이 높은 순, 소득이 낮은 순 등으로 우선순위를 정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아동인지능력향상서비스’는 아동과 부모를 대상으로 도서대여 및 독서 지도를 통해 꿈나무들의 창의적이고 균형적인 발달을 촉진하고자 가정에 독서도우미를 파견하는 맞춤형 독서서비스이다.

제공기관 9개소(교원,구몬,대교,장원,아이북랜드,웅진,재능,한솔,한우리)에서 독서도우미를 주1회 파견(방문 1회당 20분 내외)해 △책 읽어주기 △도서 대여 △독후 활동 지도 △부모대상 독서지도 및 상담실시 △양서 도는 독서 지도 관련 각종 정보제공 △책을 통한 아이와의 상호관계방법 지도 등 학습활동이 다양하게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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