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회에는 성인 초·중·고등학생 및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제6회 충청북도 장애인 작품 공모전’을 통해 공모된 작품 중 수상한 작품들과 ‘제6회 충청북도 사랑가득 그리기 및 글짓기 대회’에서 수상한 장애인들의 그리기 작품들을 전시될 예정이다.
충북장복 관계자는 “지역민들의 작품 감상을 통해 함께 하는 문화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자연스런 어울림을 유도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장애인들은 자신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시회 오 픈 식은 14일 오전 11시 시작되며, 전시는 14일과 15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16일은 오후 1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충청장복 사회교육재활팀 김옥희 사회복지사(043-856-1100)에게 문의하면 된다.
김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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