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할인장터는 제주지역 업체와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실천의 장을 통해 ‘살기 좋은 제주, 더불어 사는 제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 기부된 물품들은 고추장, 식용유 등 식료품에서부터 구두, 옷 등 다양한 물품이 시중 가격보다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행사를 준비한 윤보철 관장은 “삭막해져가는 요즘 세상에서 제주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진풍경에 마음 한켠이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장애인복지관은 제주도민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재능·봉사·현금.물품 나눔 등 4가지 나눔 테마를 기획, ‘꿈트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제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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