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8~19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사랑나눔 할인장터'를 열었다.
▲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은 11월 18~19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사랑나눔 할인장터'를 열었다.
제주특별자치도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윤보철)은 제주지역 170여 업체와 함께 지난달 18~19일 양일간 제주종합경기장 일대에서 사랑나눔 할인장터를 열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사랑나눔 할인장터는 제주지역 업체와 도민 모두가 참여하는 나눔 실천의 장을 통해 ‘살기 좋은 제주, 더불어 사는 제주’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번 장터에 기부된 물품들은 고추장, 식용유 등 식료품에서부터 구두, 옷 등 다양한 물품이 시중 가격보다 20~50% 할인된 가격에 판매됐다.
 
행사를 준비한 윤보철 관장은 “삭막해져가는 요즘 세상에서 제주도민이 함께 어우러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진풍경에 마음 한켠이 훈훈해졌다.”며 “앞으로도 제주도민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많은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장애인복지관은 제주도민의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부터 재능·봉사·현금.물품 나눔 등 4가지 나눔 테마를 기획, ‘꿈트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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