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31일, 뚝섬문화전망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전시
이번 사진공모전 대상에는 지적장애인당사자부문 ‘동수안녕(조성진)’, 비장애인부문 ‘너나우리=한마음(이미영)’을 선정하는 등 총 27편이 선정됐다.
심사위원들은 당사부문 대상작인 ‘동수안녕’에 대해 “인간과 기계와의 소통 모습이 아름답고, 행복이라는 주제와 적합한 작품.”이라고 평가했으며, 비장애인부문 대상작 ‘너나우리=한마음’은 “안정적인 구도와 순간포착, 주제 모두 부문에서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작은 오는 15~31일까지 뚝섬문화전망콤플렉스 자벌레에서 전시되며, 관람시간은 오전 10~오후 11시다. 시상식은 오는 17일 오후 2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은 지적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사진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그 순간을 위해 지적장애인 당사자부문, 비장애인부문으로 나눠 지난 9월 19일부터 11월 18일까지 2개월간 공모했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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