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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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청 경제산업정책관실 소속 공직자 15명이 지난 27일 광산구 소재 ‘사랑의 선교 수녀회 성심의 집’을 찾아 사랑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추운 연말연시에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시설을 찾은 공직자들은 시설 구석구석을 찾아 묵은 때를 털어내는 청소활동을 하기도 하고 시설에 입소하고 있는 노인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위로하는 등 보람찬 시간을 보냈다고.

경제산업정책관실은 지난 2008년 이 시설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래로 매년 설․추석 명절 때 등 정기적으로 시설을 방문해 위문을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관기관인 에너지관리공사 직원 5명이 함께 참석해 시설에 대한 에너지 컨설팅을 해주고, 이에 따른 문풍지 시공, 보온재 보강 등의 봉사활동을 펼쳐 에너지 절약과 따뜻한 겨울나기에 유용한 실질적 봉사활동이 이루어졌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제산업정책관실 에너지관리팀 김동운(52, 지방공업주사)씨가 올해 광주시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수상한 상금 100만 원과 소비자보호팀이 특허청장에게서 받은 부정경쟁행위(위조상품)방지업무 유공 상금으로 받은 50만 원을 쾌척함으로써 총 150만 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랑의 선교 수녀회 성심의 집’에 지정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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