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의료급여관리사 개인별 성과 평가’에서 전국 2위를 차지했다.

의료급여관리사 개인별 성과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지자체에 근무하는 의료급여관리사 382명을 대상으로 의료급여사례관리 사업 실적에 대해 이뤄진다.

평가지표는 ▲수급권자 1인당 진료비 ▲평균 급여일수 증감률 ▲신규수급자 관리 ▲외래이용자 사례관리 실적 ▲장기입원자 사례관리 등 7개다.

평가대상중 상위 50%에 속한 191명은 3개 등급(SS, S, A)으로 분류되는데, 제주도는 평가대상 의료급여관리사 5명중 4명이 S등급(2명)과 A등급(2명)을 받았다.

제주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의료급여관리사 10명은 지난해 중점사례관리 대상자 520명을 선정해 사례관리한 결과 전년도에 비해 진료비 4억2900만원을 절감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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