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맞이 소망그리기’는 노인학대로 입소한 노인들이 바라는 새해 희망을 그림으로 그려보는
시간으로 준비됐다. 이 자리에서 노인들은 식탁에 둘러앉은 가족과 다시 일을 시작하는 모습 등
다양한 그림을 그렸다.
장영미 사회복지사는 “새해에는 스케치북에 그린 그림처럼 어르신 모두에게 희망과 웃음이 가득한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학대피해노인전용쉼터는 전국 시· 도에 각각 1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쉼터에서는 경기도 내 학대피해노인에 대한 일정기간 보호 및 심리치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학대행위자 및 그 가족에 대한 전문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김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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