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기정석 교육비, 소외계층 의료비, 학비·주거 안정비 등으로 배분

아름다운가게가 지난 해 하반기 운영 수익을 소외계층 어린이들에게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아름다운가게는 전국 110여 개 매장의 운영 수익 13억3,600여 만 원을 675명의 어린이에게 전달했다.

이중 6억6,000여 만 원은 서울과 수도권에서 가정 해체, 빈곤 등으로 심리적 문제를 겪는 어린이들의 미술·음악·체육 등 특기적성 교육비로 사용됐다.

나머지 6억7,000여 만 원은 기타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일반 소외계층의 의료비, 중고등학생의 학비·주거 안정비 등으로 배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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