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사랑의열매, 나눔 사진 공모전 시상식 개최

▲ ⓒ경북 사랑의 열매
▲ ⓒ경북 사랑의 열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달 29일 2시 경북모금회 대회의실에서 매일신문사와 함께하는 ‘사랑의열매 나눔 사진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

경북모금회는 ‘희망 2012 나눔캠페인’에 대한 이웃들의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내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매일신문사 및 대구모금회와 함께 공모전을 준비했다.

이에 지난달 1일부터 20일까지 나눔을 주제로 찍은 사진 작품 44점을 공모해, 23일 심사회의를 거쳐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 입선 10명으로 최종 16명의 수상자를 결정했다.

금상은 경북 구미시 지희진(33) 씨가 출품한 ‘고사리손 모금’이 당선됐다. ‘고사리손 모금’은 은광어린이집 선생님과 아동이 사랑의열매 가두모금 캠페인에 참여하는 모습을 담은 작품으로, 금상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부상으로 니콘 카메라 1대가 지급됐다.

▲ 금상 수상작 '고사리손 모금' - 지희진 ⓒ경북 사랑의 열매
▲ 금상 수상작 '고사리손 모금' - 지희진 ⓒ경북 사랑의 열매
공모전 심사는 재능 나눔의 일환으로 박노익(매일신문사 사진부장), 박병준(한국사진작가협회 대구지회), 안홍국(경운대학교 사진영상학과 교수), 이판수(한국사진작가협회 경북도협의회장)등 4명의 외부 전문가가 참여했고, 사랑의열매와 함께하는 재능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사랑의 열매는 “이번 나눔 사진 공모전은 우리가 숨 쉬고 살아가는 일상 속에서 따뜻한 나눔의 흔적을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사진이라는 대중적인 문화 콘텐츠에 담아 이웃들에게 감동을 전하고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처음 실시됐다.”며 “이 행사를 나눔 문화 확산 이벤트로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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