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월드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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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쉐어와 한신대학교가 상호 협력해 아프리카 케냐로 해외봉사단을 파견했다.

21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해외봉사단은 6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약 13일간 케냐에 머물며 현지의 필요에 따라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봉사단은 케냐 수부키아 지역에 도착해 저소득층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든 음악, 미술, 과학 등 예술·과학 프로그램을 진행 할 예정이라고. 세부 프로그램으로는 놀이터 만들기 및 놀이교육과 미니 운동회, 문화페스티벌 외에도 전통무용과 태권도 등이 있다.

월드쉐어와 한신대는 지난 2010년 5월에 해외봉사를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 후, 제3세계 빈곤아동들을 위한 해외봉사 및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월드쉐어는 케냐 해외봉사단 파견에 이어, 오는 2월에도 필리핀 미라클 단기 봉사단을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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