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전주장복)은 전주시가 다음 n달부터 오는 11월까지 9개월 동안 실시하는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사업수행기관으로 위탁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의 안정적인 소득보장과 사회참여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장애인의 자립능력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사회통합에 기여하며, 지역사회 내 사업체의 참여를 통해 장애인식개선 효과를 높이려는 사업이다.

이에 전주장복은 9일 사업에 참여할 장애인과 사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정된 장애인참여자는 주 14시간(월 56시간) 근무하며 1인당 월 25만9,000원이 지급되고, 만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사업체는 전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장애인 고용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로, 필요시까지 상시 모집한다.

장애인복지 일자리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jwcd.or.kr) 또는 자립지원팀 마석봉직업재활사(063-229-0632)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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