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전주장복)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하는 2012년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사업에 선정, 3월~11월까지 9개월 간 여성장애인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게 됨에 따라,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주장복 관계자는 “2,5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 받아 시작하는 이번 평생학습센터는 장애와 여성이라는 이중제약으로 교육 기회를 갖지 못한 장애여성들에게 교육서비스를 제공해 여성장애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불어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진행 된다.”고 설명했다.

여성장애인 평생학습센터 정규 프로그램으로는 영어교실, 방문컴퓨터교육, 꽃꽂이교실, POP자격증과정, 패션페인팅강좌, 압화공예, 수지침강좌가 진행되고, 특별프로그램으로는 명사특강, 문화예술관람, 가족문화체험활동, 여성질환건강검진 등이 진행돼 장애여성들이 다양한 관심사를 충족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장애여성은 만 18세 이상 둥록장애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전주장복 홈페이지(jwcd.or.kr) 또는 지역사회지원팀 김현 사회복지사(063- 229-0633)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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