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서울 제7회 아태농아인경기대회 홍보대사 위촉식 열려

▲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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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서울 제7회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홍보대사에 영화배우 임은경과 탤런트 최정원이 위촉됐다.

지난 22일 서울시 마포구에 위치한 조직위원회 사무국에서 열린 위촉식에서는 문병길 조직위원장이 직접 위촉장을 전달하며, "아태농아인경기대회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대내외적인 관심과 지원을 유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위촉장을 전달받은 임은경 씨는 "아태농아인경기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대회가 아직 홍보가 부족하다"며, "비장애인도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경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정원 씨도 "대회를 통해 농아인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아태 농아인경기대회는 "서울의 힘 하나로, 아태의 꿈 세계로" 라는 슬로건으로 5월 26일부터 6월 2일까지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원에서 펼쳐지며, 총 30개국에서 2천5백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할 예정이다.

▲ ⓒ박고운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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