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 상경집회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동맹 휴원”

일자리박탈, 사회적퇴출 강요하는 인건비지원 중단 철회하라!
규제는 100%, 지원은 30%, 보육법인 재산권 환원 하라!
우유한곽(2,000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영유아급간식비(1,750원), 보육료 동결 철회하라!

한국어린이집연합회(이하 한어련)는 보육료 및 인건비동결에 반대하며 지난 2월 14~15일 개최했던 서울 상경집회에 이어 이번 달 6일부터 2개월 간 보건복지부 앞에서 1인 시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1인 시위는 지난 서울상경집회이후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아 지난 달 말 휴업사태로까지 이어졌던 사안이라 귀추가 더 주목된다.

최진호 회장은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과의 면담추진 등 문제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지만, 정년제, 인건비 90%지원, 보육료 및 인건비동결 등이 해결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1인 시위와 오는 27일∼29일 2차 상경집회를 준비 중에 있다.”고 설명하고 “2차 집회에서도 해결되지 않을 경우 타 분과위원회와 공동 집회 및 전국 동맹휴원을 계획하고 있다.”고 1인 시위의 각오를 밝혔다.

1차 1인 시위는 오는 6일~9일까지 열리며 2차는 14일~21일까지 예정됐으며, 그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30~오후 18:30까지 서울 계동 보건복지부 앞에서 열리며 각 시·도 회장 및 회원이 참가한다.

한어련은 서울 시위와 함께 각 시도별로도 1인 시위를 계획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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