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리금요예술마당’은 ‘문화쉼표’라는 콘셉트로 평소 문화와 예술을 접하기 힘들었던 장애인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제공하여 문화 공감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번 달은 오는 9일 오후 2시 극단 ‘신명을일구는사람들’의 창작 판소리극 <꾀쟁이 막둥이> 로 첫 공연의 막을 연다. 극단 ‘신명을일구는사람들’의 배우들은 일찍이 판소리, 탈춤, 국악기와 연기를 전공한 광대들로, 오랜 시간 전통연희를 공부하고 삼청각 등에서 전통예술의 대중화를 위한 교육을 해온 바 있다.
다음 달에는 ‘퍼니스트코메디서커스’가 4월 6일 오후 2시에 역시 한우리정보문화센터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공연관람은 선착순 무료 관람이며‘한우리금요예술마당’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055-0909, 문화기획팀)로 하면 된다.
김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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