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일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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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재단은 TheOns의 후원으로 지난 달 24일 대학로 아티스탄홀에서 공연되고 있는 뮤지컬 ‘나를 부르다’를 장애 및 저소득 청소년·성인들 100여명과 함께 관람하는 자선문화행사를 진행했다.

뮤지컬 ‘나를 부르다’는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꿈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내 청춘들에게 자꾸 잃어버리고 있는 것에 대해 메시지를 전하는 공연이다.

이번 행사에는 강북장애인종합사회복지관, 만월종합사회복지관,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원광장애인종합복지관,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 월계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100여명의 장애 및 저소득 청소년 ․ 성인들이 초대돼 즐겁게 관람했다고.

이날 초청된 장애 청소년 및 성인들은 공연을 보는 동안 큰 웃음과 감동의 박수를 보냈으며, 행사에 참여한 한 기관 담당자는 “여가나 문화에 접할 기회가 적었던 장애 청소년 및 성인들이 공연을 통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감동 받았다.”며 “앞으로도 이런 좋은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스마일 재단은 자선문화 행사를 통해 소외된 계층에게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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