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28일부터 10월31일까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임대혁)은 장애청소년들의 생활체육을 통한 여가 및 건강증진을 돕기 위해 충청남도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10월 31일까지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볼링교실’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복지관에서 밝힌 자료에 따르면 장애청소년이 비장애청소년에 비해 여가활동 및 체육활동의 참여율이 현저히 낮고, 사회 참여기회 또한 극히 제한적인 것으로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대부분 장애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하는 여가활동은 TV시청, 컴퓨터 게임, 라디오 청취 등인 것으로 밝혀져 장애청소년의 건강은 물론 신체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충남장애인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장애청소년 볼링교실을 개설하고, 정기적인 외부활동 유도와 함께 체육활동을 통한 육체·정신적 건강을 뒷받침하기로 했다.

‘장애청소년 체육활동 볼링교실’을 이용할 대상자는 오는 23일까지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사회재활팀(041-856-7071~2)으로 문의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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