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3일까지 어린이·소년·청년 등 4분야 후보 공모

서울시는 어린이상, 소년상, 청년상, 청소년지도상 등 4개 분야의 ‘서울특별시 시민상’ 수상후보자를 오는 14일~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상은 어린이상(7~12세), 소년상(13~18세), 청년상(19~24세), 청소년지도상(25세 이상의 개인 또는 단체)으로 구분되며, 시상인원은 대상·최우수·우수상 등 3개 등급 총 109명이다.

어린이·소년·청년상은 효행예절부문, 봉사협동부문, 어려운 환경 극복부문, 창의과학예술부문, 글로벌리더십부문 등 각 5개 부문이며, 청소년지도상은 청소년지도자부문과 청소년단체부문 등 2개 부문이다.
새터민(탈북자)과 국제결혼가정자녀, 외국인 후보자는 전체 수상자의 10% 범위 내에서 별도 심사 선정하게 된다.

어린이상 및 소년상 시상은 오는 5월 5일 어린이날 기념행사에서, 청년상 및 청소년지도상은 5월 21일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후보자는 현재 서울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어야 하며, 각급 학교 및 행정기관 등 관계 기관 및 단체, 또는 30인 이상 지역주민의 추천을 받아 오는 14일~23일까지 서울시 아동청소년담당관으로 방문 또는 우편(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 대한상공회의소 12층 아동청소년담당관실)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식과 추천안내문은 서울시홈페이지(www.seoul.go.kr) ‘시정소식-공고’ 란에 게시돼 있는 ‘서울특별시 시민상(어린이 및 청소년부문) 수상후보자 추천 공고문’을 참고하고, 자세한 내용은 아동청소년담당관 정책팀(02-6321-434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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