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는 지난 29일 도 대회의실에서 도내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2년 지역아동센터 생활복지사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가 지역사회 아동보호의 중심축으로서 역할 수행을 담당할 수 있도록 시설장의 전문가적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아동센터의 운영에 대한 기본 방향성을 습득하는 목적으로 계획됐다.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의무교육은 보건복지부 사업안내에 의거 연 5시간이상 이수해야 하며, 센터장 대상 교육은 지난 달 27일 실시했다.

전라북도는 “이번 교육은 지역아동센터가 아동복지시설로서 수행해야 할 사업정보에 대한 원활한 의사소통을 유도하고 생활복지사로 하여금 지침에 따라 전문적인 업무수행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아동 사례관리에 대한 개념과 실천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복지를 제공하는 사례관리자로서의 사명과 비전을 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 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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