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관에 노인전문 심리상담 시스템이 구축·운영

울산시노인복지관에 노인전문 심리상담 시스템이 구축·운영된다.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는 이에 따라 ‘노인 관련 심리상담사 공개채용 계획’을 지난 29일 공고했다.

채용인원은 1명이며 원서접수는 다음 달 13일까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울산 남구 신정3동 193-5 울산사회복지회관 4층)로 접수하면 된다.

자격은 상담심리사(2급 이상) 또는 정신보건임상심리사(2급)·정신보건사회복지사(2급 이상) 자격증 소지자로 관련 경력을 충족해야 한다.

심리상담사는 울산노인복지관에서 노인자살 및 학대예방, 노인에 대한 고민 해결 등의 상담업무를 추진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노인 전문 심리 상담사 채용으로 노인들에 대한 진정한 복지 실현, 사회 안전망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울산시노인복지관은 정규 프로그램(25개 과목 : 가요, 합창, 건강체조, 컴퓨터, 생활영어 등)과 동아리 프로그램(12개 과목 : 서예, 단전, 요가, 합창단, 일본어, 컴퓨터 등)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시사회복지협의회(052-229-66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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