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도우미 자처, 역사문화 체험 등 즐거운 시간 함께 해

충청남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지난 달 30일, 제16기 정예공무원양성과정교육생 60명과 공주시에 있는 명주원 장애인 40명을 대동하고 부여의 백제역사문화단지를 다녀왔다.

이날 봉사활동 체험은 교육생과 장애인이 함께 봄을 맞아 백제역사문화관과 백제문화단지를 돌아보면서,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통해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아보는 시간이 됐다.

이번 체험교육 학습에 참여한 60명의 교육생들은 “금번 명주원생들과 함께 한 시간이 초급 간부로서 사회봉사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다져 따뜻한 행정을 수행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됐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공무원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규임용과정 등 중장기 과정을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체험식 봉사활동을 통해 배려하는 행정을 수행하는 데 기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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