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오른쪽)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노일호 인사담당상무이사(왼쪽)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통해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재도약을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오른쪽)와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노일호 인사담당상무이사(왼쪽)가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통해 장애인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재도약을 약속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하 공단)과 손잡고 장애인고용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12일 11시 공단 충남지사(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회의실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기흥, 천안, 아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장애인고용의 보다 혁신적 개선을 위해 올 초부터 단계적으로 꾸준히 노력했으며, 1분기 고용가능 직무발굴에 이어 현재 장애인 공채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는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같은 기업에서 장애인과 함께 커가기로 한 결정은 정말 환영할 일.”이라며 “보다 나은 장애인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노일호 인사담당상무이사는 “공단과의 협력으로 장애인고용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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