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11시 공단 충남지사(충청남도 천안시 소재) 회의실에서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주식회사는 공단과 장애인고용증진협약을 체결했다.
기흥, 천안, 아산에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는 장애인고용의 보다 혁신적 개선을 위해 올 초부터 단계적으로 꾸준히 노력했으며, 1분기 고용가능 직무발굴에 이어 현재 장애인 공채를 오는 2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서 공단 조종란 고용촉진이사는 “세계시장을 주도하는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와 같은 기업에서 장애인과 함께 커가기로 한 결정은 정말 환영할 일.”이라며 “보다 나은 장애인고용환경 조성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노일호 인사담당상무이사는 “공단과의 협력으로 장애인고용을 확대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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