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여 명에게 경기도지사상 등 표창장 수여

▲ 이날 대회를 주관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산시지회 강기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 이날 대회를 주관한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 안산시지회 강기태 회장이 개회선언을 하고 있다.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이하 경기사복협)가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012년 제8회 경기도사회복지사대회’를 26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사회복지사들의 권익증진 및 자긍심 향상과 현장에서 본연의 업무를 수고하는 사회복지사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지난 2007년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창립 40주년을 맞아 창립기념일인 4월 22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제정해 기리고 있으며, 지난해 ‘사회복지사등처우및지위향상을위한법’이 제정되면서 이를 의미해 올해부터는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지정하기로 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30명, 경기도의회의장상 20명,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상 30명, 경기도사회복지사협회장상 30명이 수상했으며, 사회복지사의 권익향상을 위해 조례 제정에 힘쓴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유임 위원장(도의원) 및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배수문 도의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공보위원회 고인정 도의원, 경기도의회 경제투자위워노히 김종용 도의원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기념사를 통해 경기사복협 조승철 회장은 “지금의 우리나라는 세계가 본받으려 하는 ICT강국으로 성장했고, 우리 기업은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사회복지 수준은 하드웨어적인 규모만 증가했지, 그 하드웨어를 잘 운용할 소프트웨어적인 사회복지정책, 제도, 정부·국민·기업의 인식, 사회복지전문인 양성과 관리, 처우 등에서는 상대적으로 매우 뒤쳐져 있는 수준.”이라며 “이제 우리의 권리와 처우개선 등 사회복지전문가로서 당연히 받아야 할 권리를 우리가 찾자. 우리나라 사회복지를 이끌어 갈 전문인으로서 탈바꿈하자.”고 전했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과천시노인복지관 강경석 수상자와 경기도 이재율 경제부지사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동산복지재단 강기태 수상자와 경기도 이재율 경제부지사.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수상자들.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의왕시사랑채노인복지관 이소희 수상자.
   
▲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한 남양주시노인복지관 이유미 수상자.
   
▲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조성철 회장이 가평꽃동네정신요양원 양성기 수상자에게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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