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광양장복)은 장애아동의 재활과 교육향상을 위한 초영역치료교육 ‘날마다 성장하는 소나무’를 2012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 3월 25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2012 현장프로그램지원사업’에 선정된 본 사업의 목적은 뇌성마비 장애가 있는 중증장애아동들을 대상으로 물리치료사, 작업치료사, 특수교사가 전문가팀을 구성해 초영역치료교육을 지원함으로써 장애아동의 운동기능, 일상생활 동작, 인지능력, 사회성 향상을 증진시키기 위함이다.

프로그램 내용으로는 대동작 기능활동, 소동작 기능활동, 일상생활 동작활동, 인지능력활동, 사회성활동으로 나눠지며, 사업기간은 2012년 4월~11월까지이고, 매주 금요일 진행하고 있다.

광양장복 관계자는 “‘날마다 성장하는 소나무’ 교육이 한 영역에 한정되지 않고, 전문가 팀에 의한 다각적 접근이 이뤄진 재활치료라는 입소문에 대상자 모집 당시 장애아동 보호자들의 프로그램 문의가 많았다.”며 “이 사업으로 전문가 팀 접근을 통한 장애아동들의 인지능력향상, 운동기능향상이라는 치료적 효과와 함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성 향상, 정서적 안정의 효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 사업에 대한 자세한 문의 사항은 광양장복(061-761-4438)으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gyswc.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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