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남자친구가 해준 화장’이라는 제목으로 동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남자친구가 해준 화장’ 영상에는 남자 친구가 직접 메이크업을 해준 여자친구의 모습들이 담겨 있다.
‘남자친구가 해준 화장’ 영상 속에 등장하는 세 명의 여성들은 각각 남자친구에게 화장을 받은 후 경악스러울 정도로 코믹스러운 분장을 한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 속 남자친구들은 여자 친구의 눈을 섀도우로 멍이 든 것처럼 표현하거나 삐에로처럼 만들어 놓았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굴욕적이다. 저게 최선이었나?”, “남자친구가 여자친구에게 화가 나서 저런 방법으로 복수하는 거 아닐까.”, “그래도 좋다고 웃고 있네. 왠지 부럽기도.”, “솔로들이 보면 슬픈 영상이다.”, “내 남자친구가 보면 자기도 하고 싶다고 하겠다.”, “내 얼굴을 저렇게 만들어놓으면 당장 싸울 것 같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김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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