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단신뉴스>>
1. 서울시 식생활정보센터 홈페이지 문 열어

서울시가 믿을 수 있는 식생활 정보를 신속히 제공하고자 지난 25일 식생활정보센터 홈페이지의 문을 열었습니다. 홈페이지에서는 식생활 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냠냠놀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예약을 할 수 있으며, 식품안전 등 식생활에 관한 궁금 사항을 전문 임상영양사를 통해 상담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 고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경기도 고양시가 지난 19일 일산문화광장에서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가요제를 열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과 가족, 장애인관련단체, 일반시민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범장애인 상 표창, 유공자 시상이 이어지는 한편, 고양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일산직업능력 개발원은 교류 협약서를 체결하는 등 장애인고용증진에 힘쓰기로 합의했습니다.

3. 고양 허구연 무지개 리틀야구단 창단식

경기도 고양시에서 다문화가정과 새터민가족의 아이들로 이뤄진 허구연 무지개 리틀야구단이 지난 23일 창단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창단식에는 최성고양시장 등 내외빈이 참석했으며, 박용진 전 LG트윈스의 2군 감독이 초대감독으로 위촉됐고, 앞으로 전·현직 선수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야구단의 훈련을 도울 예정입니다. 리틀야구단은 다음달부터 6개월간 매월 2, 4주 토요일에 고양 킨텍스 야구장에서 정식 훈련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4. 광명시 찾아가는 간부현장회의

양기대 광명시장이 지난 18일 광명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회의를 열고 주민들의 각종 건의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날 주민들은 광명동에 60세 이상 노인 만여 명이 거주하지만 노인복지관이 협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경로식당 확대, 노인 일자리 사업 등을 건의 했습니다. 이에 대해 양 시장은 즉석에서 노인일자리와 경로식당을 확대하겠으며
노인복지관 건립문제도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습니다.

5. 포항시, 결혼이민여성 ‘학위 취득’시 지원

포항시가 결혼이민여성의 대학진학 학비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일 지역 4개 대학과 업무협약 식을 가졌습니다. 시는 결혼이민여성이 한동대와 위덕대, 선린대, 포항대학에 다니면
연간 백만 원의 학비를 지원하고, 이들 대학교는 50% 이상 장학금을 주거나 학비를 감면해주게 됩니다. 한편 현재 포항에 사는 결혼 이민 여성은 천4백37명이고 이 가운데 대학에 재학 중인 여성은 15명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6. 경남, 장애인 복지증진 위한 토론회 개최

장애인들의 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20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실질적인 장애인 복지시책을 마련하고자 토론회에는 장애인들이 직접 참가토록 해 이들의 의견을 시책에 적극 반영키로 했습니다. 한편, 다함께 행복한 복지 경남 실현이 도정 최우선 과제라 밝힌 김두관 경남도지사는 이날 토론회가 장애인의 복지증진에 보탬이 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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