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들의 심리를 파악할 수 없는 내용의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오빠 나 살쪘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왔다. 화제의 게시물에는 살이 쪘냐는 여자친구의 물음에 대한 여러 가지 유형의 대답이 담겨있다.

남녀 연인사이의 직설형의 대화를 보면 ‘오빠 나 살쪘어?’라는 여자의 질문에 남자는 “응 좀 그런 것 같은데?”라고 대답한다. 그러자 그녀는 다짜고짜 “헤어져.”를 외친다. 이유는 자신에게 살 쪘다고 대답했기 때문.

두 번째 대화에서는 같은 물음에 남자가 “살 안쪘다”며 옛날이랑 똑같다고 답하자 여자는 “그럼 옛날에도 이렇게 살쪘단 말이냐.”며 또 다시 이별을 통보했다.

뿐만 아니라 세 번째 대화에서 여자는 “잘 모르겠다”고 회피하는 남성의 대답에 “나한테 관심이 없다”며 헤어지자 말했다.

황당한 상황 전개에 “도대체 어쩌라는 거냐.”, “뭘 해도 헤어지고 싶었던 거 아니냐. 핑계대지 마라.”, “재밌긴 한데... 같은 여자가 봐도 여자들은 알 수가 없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과연 여자친구의 “오빠 나 살쪘어?”라는 물음에 가장 현명한 대답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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