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따르면 사회복지법인 삼다(이사장 양예홍)는 이날 오전 제주시 월평동에 있는 제주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제주장애인보조공학서비스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도비 2억원을 지원받아 복지관 2층에 마련된 이 센터는 사무실, 전시실, 수리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전동 휠체어 등 장애인 보조기구 105종 144대를 보유하고 있다.
이 센터는 장애인 보조기구 대여와 수리는 물론 보조기구에 대한 상담 및 정보제공,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벌인다.
제주도는 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신체적 제약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는 장애인들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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