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K>>‘함께 뛰는 땀방울, 자신감의 꽃망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경기도 고양에서 화려한 막을 열었습니다. 정두리 기자입니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2,700여명 학생 선수단이 참가하는 제6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지난 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4일까지 나흘간 고양시를 주 개최지로 경기도 일원에서 펼쳐집니다.

15개 종목에서 경쟁이 펼쳐지는 이번 대회에는 육상과 보치아 등 정식종목을 포함해 특히 뉴스포츠인 디스크골프와 플로어볼 등이 전시종목으로 포함되면서 장애학생선수들의 참여와 관심을 높이고 있습니다.

INT-대한장애인체육회 윤석용 회장

학교 체육은 생활체육의 밑받침이기에 활성화 돼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올림픽 등으로 가는 꿈나무 선수 개발에 아주 도움이 되는 것이 학생체전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이 대회를 통해서 전국체전 또한 올림픽에 많은 선수들이 진출하고 있습니다.

매년 참가 규모와 경기 종목 증가로 장애학생들의 참여를 높여가고 있는 장애학생체전은 장애학생 건강증진 및 체육참여는 물론 꿈나무 선발로 그 의미를 더해가고 있으며, 대회 경기 일정과 메달현황은 공식홈페이지와 SN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