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오는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대전서 열려
장애인 부문 8개 종목, 886명 참가. 장애인체육 체험 홍보부스 운영

▲ ⓒ대한장애인체육회
▲ ⓒ대한장애인체육회
오는 11일~13일까지 대전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2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16개 시·도 장애인생활체육선수단 886명(선수 591명)이 참가한다.

생활체육동호인들의 국내 최대 축제인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는 장애인부문이 별도 운영된다.

이번 대축전에는 탁구, 배드민턴, 볼링, 테니스, 게이트볼, 당구, 파크골프 등 7개 정식종목과 전시종목인 론볼을 포함해 총 8개 종목이 열린다.

특히, 탁구와 배드민턴, 게이트볼과 당구, 파크골프 등 5개 종목은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통합 경기로 진행돼, 생활체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전망이다.

대회 주관기관인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주경기장인 한밭종합운동장내 홍보부스를 마련해 레이스러너, 오프로드용 핸드사이클, 칸스키 등 장애인스포츠용품 전시와 장애인 뉴스포츠인 폼게이트볼, 사켓 체험 이벤트, ‘찾아가는 생활체육서비스’ 상담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생활체육에 대한 인식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홍보에 나선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한 이번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건강 100세 생활체육’ 이라는 대회 표어 아래 총 56개 종목에 전국 16개 시·도 6만 여명의 생활체육인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참가한다.

▲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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