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안동에서 제8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열렸습니다. 영남방송본부입니다.

제32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제 8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가 9일 안동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가가 지정한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기념식 및 제 8회 안동시 장애인 한마음 큰잔치와 겸했으며 지역 내 장애인들의 권리찾기와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습니다.

김영식 회장 / 안동시 장애인단체 협의회 INT)
우리 장애인들이 일자리가 많이 부족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올해 중점사업으로는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 그렇게 노력을 많이 하고 있고 재가장애인들의 체육활동이랄지 각종 여가생활, 취미생활을 할 수 있는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지역 내 각 기관단체장들과 여러 내빈들을 모시고 장애인의 날 기념식을 가졌으며, 기념식에서는 평소 장애인들의 복지향상에 힘써 온 고마운 이들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이 수여되었습니다.

김종혜 지회장 / 지적장애인복지협회 안동시 INT)
지적장애인들은 스스로 목소리를 낼 수 없기 때문에 저희들이 지적장애인들을 대변해서 당사자단체로 이렇게 함께 장애인의 날 행사를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영남전체에서 안동에서는 물론 영남전체에서 행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안동시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참가한 장애인들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 몸이 되어 함께 기쁨을 나눌 수 있는 자리,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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