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장복 나래대학 신입생 5명, ‘서울시 주최 성년의 날 기념행사’ 참여

▲ 지난해 제39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모습.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 지난해 제39회 성년의 날 기념행사 모습.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제40회 성년의 날’을 맞아 서울시에서 오는 21일 주최하는 ‘성년의 날 기념행사’에 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서부장복)의 나래대학 신입생 5명이 참여한다.

나래대학은 20~22세의 장애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인기 전환을 위한 선 경험을 제공하고 주거와 대인관계, 지역사회, 진로와 직업, 여가영역의 지역사회 중심적 전환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나래대학 학생들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참여할 예정이다.

성년례는 장차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지우게 하기 위한 예로, 성인에 대한 예를 분명히 하기 위한 자리다.

서부장복 관계자는 “이번 성년의 날 행사는 기념식과 전통성년례로 진행되며, 기념식에서는 성년됨을 하늘에 고하는 고천의식무, 성년 결의 등이 진행된다. 이어 진행되는 전통 성년례에서는 빈모심/상견례, 성인으로서의 몸과 마음을 당부하는 가례, 성인으로서 마음속에 새겨야 할 교훈과 가르침을 내려주고 다짐하는 수훈례, 초례 등 성인의 예식을 고하는 고유례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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