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부천 등 15개 시·군에 드림스타트센터 개소

경기도는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맞춤형 지원서비스 ‘드림스타트사업’이 6월부터 기존 16개 시·군에서 31개 시·군 전역으로 확대된다고 30일 밝혔다.

이에 따라 드림스타트사업을 시행하지 않던 ▲평택 ▲부천 ▲김포 ▲하남 ▲광주 ▲안성 ▲이천 ▲양평 ▲여주 ▲양주 ▲의정부 ▲연천 ▲의왕 ▲가평 ▲과천 등 15개 시·군에 드림스타트센터가 마련돼 6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

각 시·군별로 마련된 드림스타트센터는 관할 구역 내 0~12세 취약계층 어린이를 대상으로 복지와 건강, 보육, 교육 등 아동별로 필요한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 내 저소득층 어린이 4만1,034명이 사례관리를 통해 필요한 지원을 받고 있다.

한편, 경기도는 오는 31일 대구 인터불고 호텔에서 개최되는 ‘2012년 드림스타트사업 중앙 보고대회’에서 드림스타트사업 우수 추진 기관으로 전국 16개 시·도 중 유일하게 2년 연속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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