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오후가 즐거운 교실’
성동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오락실’은 대상 학생들의 성격을 반영해 장안초등학교 저소득 학생 11명은 오카리나활동을, 화양초등학교 저소득 학생 22명은 음악줄넘기활동을 주1회 실시한다.
또한 이들 중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선발해 1:1 또는 1:2 학습멘토링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참여 학생들이 출석율 100%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앞으로 학부모를 위한 상담, 학부모 멘토링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안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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