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한 ‘오후가 즐거운 교실’

▲ 제공/ 자양종합사회복지관
▲ 제공/ 자양종합사회복지관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교육복지특별우선지원학교와 함께 저소득가정 학생들의 즐거운 동아리 활동을 도모하고, 기초학습 부진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고자 ‘오락실(午樂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동교육지원청 지원사업으로 이뤄지는 ‘오락실’은 대상 학생들의 성격을 반영해 장안초등학교 저소득 학생 11명은 오카리나활동을, 화양초등학교 저소득 학생 22명은 음악줄넘기활동을 주1회 실시한다.

또한 이들 중 기초학습이 부족한 학생들을 선발해 1:1 또는 1:2 학습멘토링 수업을 진행함으로서 이들이 학습에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은 “현재 참여 학생들이 출석율 100%를 유지하며 적극적인 수업 태도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앞으로 학부모를 위한 상담, 학부모 멘토링 등이 실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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