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형 1차 무료 법률 서비스 제공, 매주 마지막 목요일 정기방문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지역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1차 무료 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법률 홈닥터’ 서비스를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법률 홈닥터’는 ‘찾아가는 서민 법률주치의’ 개념을 도입해 법률상담, 정보제공, 법 교육, 법률구조 알선, 간단한 법률문서 작성 등 소송 수임 없이 즉시 지원 가능한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법무부, 경남사회복지협의회가 협력 및 연계하기로 했으며, 법학전문대학원 1기 출신 김은성(29) 변호사는 경남사회복지협의회에 배치됐다.

‘법률 홈닥터’는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정기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긴급 상황 시에는 방문상담이 수시로 이뤄질 예정이다.

서비스 신청 및 문의는 사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055-835-2571~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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