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을여는멋진여성, 6월 5일~10월까지 매주 화요일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서울시협회(이하 협회)는 오는 5일~10월까지 매주 화요일 장애여성 및 취약계층 여성을 대상으로, 문화·인문 강좌와 문화체험활동으로 구성된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인문학 강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문학·인문 강좌는 ▲인문학 강좌(총 24회, 철학·역사·예술·문화 등의 주제) ▲특강(총 6회, 실용경제 및 인권 등의 주제)로 구성됐으며, 수강생들간의 자조 모임을 구성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 또한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인문 강좌와 더불어 문화체험활동(총 6회, 공연관람, 문화 유적지 순례, 미각 여행 등)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협회 측은 “그동안 사회의 일원으로써 당연히 누려야 하는 대부분의 기회에서 소외됐던 장애여성들에게 ‘장애를 희망으로 바꾸는 인문학 강좌’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보다 나은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번 강좌는 학력, 나이 제한 없이 장애·비장애 여성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다. 강좌가 열리는 장소는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에 위치한 서울의료원 강남분원 신관 1층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내일을여는멋진여성 서울시협회 홈페이지(www.wsbt.or.kr) 또는 전화(02-761-248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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