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서울 올림픽공원 올팍 축구장에서 ‘제32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 뇌성축구 서울시 대표선발전이 지난 3일 개최됐다. 이번 대표선발전은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소속 축구단과 곰두리축구단의 축구경기로 진행됐다.

이번 서울시 대표선발전에서 서울시립뇌성마비복지관 소속 축구단은 접전 끝에 2:1로 우승을 차지해 뇌성축구 서울시 대표로 선발됐다.
 
뇌성마비복지관 관계자는 “녹색 그라운드 안에서 선수들은 혼신의 힘을 다해 경기에 임했으며, 다양한 축구기술을 구사해 관객의 큰 박수를 받았다.”며 “특히 이승환선수의 역전골은 관객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들의 출중한 기량을 볼 수 있었으며, 서울시 대표 선발은 더 큰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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