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장애인연합, 오는 11일 이룸센터 2층 교육실서 진행

한국여성장애인연합은 ‘여성장애인 모성권 전국실태조사 결과 발표 및 가사도우미(홈헬퍼)지원제도 발전방안을 위한 심포지엄’을 오는 11일 오후 2시~5시까지 서울시 여의도 이룸센터 2층 교육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지난 2010년 7월~지난 7월까지 이뤄진 ‘저소득층 여성장애인 출산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총 317명에 대한 전국실태조사결과를 근거로 여성장애인이 경험하는 임신·출산·육아 등 모성권과 관련한 문제점을 살펴보고 ▲여성장애인 가사도우미지원제도의 실효성 있는 발전을 위한 대안을 찾는 자리로 꾸려진다.

주제발표에는 세계사이버대 사회복지과 오상진 교수와 장애여성네트워크 김효진 대표, 사례발표에는 청각여성애인 배현숙·장혜정 씨가 참여한다.

지정토론에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신희원 사무처장 △숭실사이버대 사회복지학과 곽지영 교수 △보건복지부 장애인서비스팀 유동완 사무관 △북부장애인복지관 기획홍보팀 송은아 팀장이 함께한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여성장애인연합(02-766-9935) 앞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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