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3일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에서

장애여성네트워크가 진행하는 역량강화프로그램 ‘차이와 다양성 교육’에서, 오는 13일 오후 12시 종로구 중학동에 위치한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리는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에 함께 참여하고자 하는 여성장애인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장애여성네트워크는 “장애여성들이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접하고 다른 소수자들에 대해 알아 가면서 장애 문제와 결부지어 보고, 차이와 다양성을 인정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며 “일본군 위안부 ‘수요집회’ 참여를 통해 참가자들이 현장의 소리를 듣고, 일본군 위안부에 대한 역사와 인권 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장애여성네트워크 전화(02-784-1680) 또는 전자우편(dwnetwork@hanmail.net)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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