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탁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 참가자 모집 중

▲ 제공/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 제공/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
경기도 용인시 풍덕천동에 수지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이 지난달 22일 개관했다.

복지관은 장애인이 여가시간을 활용하고,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먼저 ▲수지아카데미는 용인시 등록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교육·여가·문화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프로그램(원예활동·한지공예·비즈공예·미술심리치료·수필교실)으로, 6월~12월까지 각 프로그램당 주 1회, 복지관 4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된다. 이용료는 한지공예·비즈공예·원예활동은 월 5만 원, 미술심리치료·수필교실은 월 1만 원이다.

▲100세 건강시대는 생활체조, 스트레칭 요가 등 일상생활에 활용 가능한 기초 운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12시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용료는 월 5,000원이다.

▲장애인 탁구는 용인시 등록 성인장애인을 대상으로 매주 화,목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복지관 3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이용료는 무료다.

▲수지장애인주간보호센터는 만 19~26세 미만 용인시 등록장애인(지적장애·자폐성장애)을 대상으로 미술치료·음악치료·원예치료·체육활동·인지훈련·일상생활훈련·사회적응훈련·문화체험활동 등을 통해 낮 시간동안 보호·교육을 한다.

매주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차량운행시간 포함) 이용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 홈페이지(www.sujiable.or.kr) 또는 전화(031-270-024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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