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장애인체육 발전과 국악 진흥 위해 협력하기로

▲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응원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간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과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이 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응원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간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과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이 협약서를 함께 들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런던장애인올림픽 현장에 국악음율의 응원가가 울려퍼지게 된다.

이를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와 국립국악원이 14일 오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국내외 진흥과 해외 문화 브랜드 위상 제고 및 국격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올해 런던장애인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표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전통 예술의 국내외 보급 확대를 위한 ‘대국민 국악 응원가’ 제작에 협력·지원하기로 하고, 향후 주요 장애인체육 국제대회 등을 통한 활발한 문화 교류로 국가 브랜드 향상에도 협력하기로 했다.

이 밖에도 장애인체육과 국악의 진흥발전을 위한 콘텐츠 제작 지원, 양 기관의 국내외 인적 네트워크 공유 및 지원 등의 내용에 협력하기로 합의 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은 이동복 국립국악원장 등 국립국악원 부서장과 대한장애인체육회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추진 경과보고와 협약서 교환 및 기념촬영 등이 함께 진행됐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은 “2012 런던장애인올림픽을 앞둔 시점에서 새롭게 제작된 국악콘텐츠가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의 선전과 대국민 관심제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응원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간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과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 런던장애인올림픽 국악응원가 제작을 주요 내용으로 6월 14일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장애인체육회-국립국악원 간 업무협약식에서 대한장애인체육회 손진호 사무총장과 국립국악원 이동복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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