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회 우창윤 부회장 “비약적 발전 기회로 삼을 것”

검찰이 서울특별시가 의뢰한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부정 의혹’ 수사를 ‘혐의 없음’으로 종결했다.

지난 3월 장애인체육회 지도감독 부서인 서울특별시는 감사 결과 일부 업무처리 과정상의 부정 의혹으로 검찰에 수사를 의뢰한 바 있다.

이에 서울 동부지검이 ▲정기간행물 제작사 선정 ▲장애인 임대용품 구입 등을 비롯한 의혹 제기 건에 대한 업무 담당자 조사를 통해 수사를 진행했으며, 이달 초 “특정 비리나 부적절한 예산 사용 혐의 없음.”을 서울특별시에 통보했음이 밝혀졌다고 서울시장애인체육회는 전했다.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우창윤 부회장은 “그간 장애인체육회에 대한 부정적 내용이 일부 언론에 보도된 바, 이번 수사 결과로 비리 의혹이 해소됨은 물론 정금종 사무처장을 비롯한 전 직원의 명예가 회복되었다고 생각한다.”며 “이를 계기로 보다 투명한 장애인체육 행정 체계를 만들어 앞으로도 서울 장애인체육 발전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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