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4일 잠실지구서… 우천으로 당초 7일에서 한 주 연기, 개최 준비에 만전

‘제6회 장애인수영 한강건너기대회’가 오는 14일, 잠실지구에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지난 2007년부터 열린 장애인-비장애인 어울림 경기로 1,200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당초 예정이었던 7일 폭우로 인해 한 주 연기 개최된다.

서울특별시장애인수영연맹에서 주최·주관하고 서울특별시와 서울특별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수영연맹에서 후원하며, 2개 종목(1.6km/ 5km) 코스 경기가 한강 잠실지구와 뚝섬지구 사이에서 펼쳐진다.

1.6km 코스는 지체·시각·지적·청각장애 등 유형별로 먼저 출발하고 마지막 다른 유형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참가자가 출발한다. 5km 코스에서는 장애인 참가자와 비장애인 참가자 총 100명이 함께 입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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