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관은 이번 방문에서 먼저 이천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 조향현 원장과 선수단 임원진 등을 만나 훈련원 개요와 훈련 현황을 보고받은 뒤 선수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이어 보치아, 테니스, 펜싱 등 훈련장을 찾아 선수단을 격려했으며, 특히 보치아 대표선수들과는 직접 종목을 체험하며 시간을 보냈다.
이 장관은 “장애인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하고 투혼을 발휘하는 모습을 봤다.”며 “지금처럼 올림픽의 그날까지 열정을 쏟아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은 각계의 격려는 물론 국민들의 성원 속에 오는 8월 29일 런던을 향해 훈련을 집중하고 있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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